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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32-4-6] 혼란과 실험 – 20세기 현대미술의 폭발

by 아트위버 2025.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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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더 이상 '정답'을 갖지 않게 된 시대의 도래

1. 예술의 전복 – 전통의 해체

20세기 초, 예술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파괴, 실험, 개념의 시대로 돌입합니다. 세계대전, 산업화, 도시화 등 격변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예술은 아름다움의 정의, 표현의 방식, 예술가의 역할 모두를 새롭게 재구성하게 됩니다.

 

20세기 현대미술의 폭발

 

2. 입체주의와 추상의 탄생

파블로 피카소 조르주 브라크는 사물을 해체하고 다시 조합하는 입체주의(Cubism)를 통해 시각의 다중성과 구조적 접근을 도입합니다. 한편, 칸딘스키는 세계 최초의 추상화를 그리며 ‘형태 없는 표현’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을 제시합니다.

  • 대표작: 『아비뇽의 처녀들』 – 피카소, 『구성 VIII』 – 칸딘스키

 

3. 다다와 초현실주의 – 이성의 반역

1차 세계대전 이후, 다다이즘(Dadaism)은 모든 가치에 대한 냉소와 반역으로 시작됩니다. 마르셀 뒤샹의 변기 작품 『샘(Fountain)』은 ‘무엇이 예술인가’를 정면으로 묻습니다. 이어서 초현실주의(Surrealism) 무의식, 꿈, 자동기술을 주제로 상상력과 자유를 강조합니다.

  • 대표 작가: 마르셀 뒤샹,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 대표 키워드: 상징, 초현실, 해체, 반예술

 

4. 추상표현주의와 색면회화 – 감정의 폭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심지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동합니다. 잭슨 폴록의 드리핑 기법처럼, 작가의 행위 자체가 예술이 되며 추상표현주의(Abstract Expressionism)가 탄생합니다. 뒤이어 색면회화(Color Field)는 대형 캔버스에 넓은 색의 면을 통해 순수 감정의 몰입을 유도합니다.

  • 대표 작가: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바넷 뉴먼

 

5. 팝아트 – 대중문화와 예술의 융합

1960년대, 예술은 다시 대중과 연결되기 시작합니다. 팝아트(Pop Art)는 만화, 광고, 유명인 얼굴 등 일상 이미지로 예술을 구성하며 고급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무너뜨립니다.

  • 대표 작가: 앤디 워홀(마릴린 먼로, 캠벨 수프), 로이 리히텐슈타인
  • 핵심 키워드: 반복, 복제, 소비, 미디어

 

 

Artes Gallery | 아르테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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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sgallery.com

 

6. 20세기 현대미술의 의미

20세기 미술은 ‘무엇을 그릴 것인가’가 아니라 ‘왜 그리는가’에 집중하며, 예술은 시각적 대상이 아닌 아이디어, 개념, 과정으로 확장됩니다. 이 시대를 통해 우리는 예술을 보는 시선 자체를 바꾸게 되었고, 질문하는 예술, 실험하는 예술이 새로운 기준이 되었습니다. 다음 글 예고 7편: “경계 없는 예술 – 컨템포러리 아트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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