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손끝에서 피어나는 예술 - 공예와 도자의 미학
쓰임과 아름다움이 만나는 곳, 공예의 세계로1. 공예는 ‘쓰임’만을 위한 것일까?공예(Craft)는 기능을 지닌 물건에 아름다움과 손맛을 더하는 예술입니다. 도자, 목공, 섬유, 금속, 유리 등 다양한 재료와 기술로 만들어지는 공예는 ‘사용하기 위한 것’이면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손끝의 감각과 반복된 노동 속에서 피어나는 감성은, 회화나 조각 못지않은 예술적 깊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2. 도자의 감상 포인트도자기는 실용성과 심미성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공예입니다. 형태, 유약의 색감, 표면의 질감, 굽는 방식까지 모두가 작가의 개성과 시대적 감각을 반영합니다.형태: 단순한 그릇도 비례와 곡선에 따라 인상이 달라집니다.유약: 광택, 흐름, 농담, 크랙 등이 미적 요소가 됩니다.흔적: 손자..
2025. 8. 1.